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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베이커리 맛집 도량동 컬리넌 카페 본문
미술관을 연상케하는 이색 카페
빵순이들의 성지 베이커리 맛집
인생샷 맛집 컬리넌 카페
식사를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기 위해서 이곳 저곳을 찾아보다가 발견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대형카페가 많이 없는 구미에서 주차장까지 있는 카페를 찾기는 정말 힘들었다. 자리가 많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예쁜 카페는 대부분이 주차장이 없었다. 컬리넌카페는 빵, 자리, 포토존, 주차장까지 모든 것을 가진 카페였다.
처음 외관을 봤을 때, 낯설었다. 마당에는 특이한 조형물들이 있었고 건물은 철..? 들어가도 되는 것인가 망설이면서 들어갔다. 뒤에 사진이 나오겠지만 카페 내부도 특이했다. 마치 미술관에 온듯한 기분을 들게 해줬다.
컬리넌카페 주소 / 영업시간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송동로 42-36 컬리넌카페
영업시간 : 10:30 ~ 22:00
카페에서 라스트오더를 거의 본적 없었던 것 같은데 컬리넌카페는 라스트오더가 있다. 마감 30분 전인 21:30이 라스트오더니깐 저녁시간에 가시는 분들은 시간 확인을 반드시 하고 가길 바란다.
카페의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 편이다. 평일 3시쯤 방문을 했는데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점심 먹고 쉬러 온 것 같았다. 주말에 오더라도 주차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 것 같다. 카페 건물 바로 옆에 공사 중인 건물이 하나 있는데 그 건물 주차장을 오픈해 놓은 것 같다. 옆 건물 주차장 또한 컬리넌카페 주차장만큼 큼지막하다. 요즘 전기차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 지고 있는데 카페에 방문하게 되면 충전소가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서 차 충전도 하면 더 좋을 것이다.
컬리넌 카페에는 야외테라스가 있는데 카페 건물은 22시에 문을 닫지만 바깥에 있는 야외테라스는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가게들은 마당을 이렇게 내어주기가 쉽지가 않을텐데 컬리넌카페는 특이하게 공간을 내어준다. 만약 늦은시간까지 이야기를 하고 싶을 경우에 방문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카페 메뉴
메뉴가 엄청 많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도 다양한 종류에 어떤 향을 좋아하냐에 따라서 메뉴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만약 커피를 못 마시는 분들이라도 음료 종류가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먹고싶은 메뉴를 고르면 될 것이다. 나는 커피를 마시지를 못해서 카페를 가면 주로 음료를 마시는 편인데 어떤 카페들은 커피 위주로만 판매를 하다보니 음료 종류가 많이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곳이 있다. 그런 걱정은 없을 것 같다!
메뉴는 크게 11가지로 나뉜다.
- 에스프레소 Espresso
- 콜드브루 Coldbrew
- 커피번 Coffe beons
- 스페셜라떼 Special Latte
- 스무디 Smoothie
- 요거트 & 아이스크림 Yogurt & Ice cream
- 에이드 Ade
- 주스 Juice
- 티 Tea
- 보틀 Bottle
- 케이크 Cake
커피번 메뉴는 어떤 원두를 사용할 것인지 선택을 할 수있다. 원두마다 어떤 향과 맛이 나는지에 대해서 카운터 앞에 친절하게 설명을 해놓았다. 컬리넌 카페의 원두에는 VIP와 에티오피아가 있다. VIP는 산미가 적고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살짝 초콜릿향이 나면서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난다. 에티오피아 원두는 과일향이 많이 나며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상큼한 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에티오피아 원두를 추천한다.
카페 내부
카페는 2층으로 되어있다. 카페 안에도 마당처럼 다양한 조형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의자는 편한 의자도 있지만 생각보다 불편한 의자들도 많은 것 같았다. 편한 곳에 앉기 위해서는 눈치싸움..ㅎ 의자들이 다 똑같은 의자가 아니라 디자인부터 재질, 강도까지 다 다른 의자라서 어느 자리에 앉느냐에 따라 카페의 분위기를 다르게 느낄 수 있다.
컬리넌 카페의 가장 특이한 점이였다. 안마의자가 있었다. 바깥 연못을 바라보는 위치로 자리가 있어서 구경도 하고 안마도 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안마의자가 무료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그러면 자리에서 안나오고 계속 앉아계시는 분들이 나오겠지..? 유료로 사용을 해야하지만 피곤할 때 카페를 간다면 사용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컬리넌 카페 2층
컬리넌 카페의 2층에서 보면 바깥 야외테라스가 보인다. 입구에서 보던 야외테라스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도심과 떨어진 곳에 위치하다보니 풍경이 자연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잠시나마 자연을 보면서 쉬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컬리넌카페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단체석이 따로 마련되어있다. 단체석은 주로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과 방문을 한다면 2층으로 가면 될 것이다. 컬리넌 카페의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인과 조용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2층으로 가면 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엄청 특이하다. 컬리넌 카페만의 매력인 것 같다.
올라가는 계단에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마치 미술관처럼 꾸며놔서 카페의 분위기에 더 중후한 맛을 주는 것 같다.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특이한 것 같다. 분위기 있는 카페로 가고 싶다면 이 곳으로 가면 될 것이다.
재방문 의사
80%이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차를 안마시고 빵만 사서 갔다. 여러가지 종류의 빵들을 사먹었는데 특히나 무화과 빵이 너무 맛있었다. 무화과 빵을 또 먹기 위해서 방문을 하고 싶다. 하지만 생각보다 도심에서 벗어나 카페를 찾아가는 길이 어려웠다. 차가 없다면 방문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내비게이션을 따라 갔지만 길이 맞는가 의심을 하면서 갔다. 만약 카페를 찾아가는 길이 더 쉽게 되어있었다면 무조건 재방문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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